경제·금융

남광토건, 연말까지 2,100가구 공급

남광토건이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2,100여 가구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을 분양한다. 남광은 이 달 말 경기도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일대에서 `남수원 봉담지구 쌍용스윗닷홈` 24평형 389가구, 32평형 400가구 등 789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부산 진구 부암동에서는 지하5∼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 `서면1차 쌍용 스윗닷홈 SKY`464가구를 분양한다. 또 12월초에는 대전광역시 문화동에 위치한 구 대전일보사 사옥자리에 `쌍용 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 32~78평형 29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부산 서면1차에 이어 부산 서면2차 쌍용스윗닷홈 SKY 290가구와 충북충주시 알림동에 33∼44평형 쌍용 스윗닷홈 아파트 234가구 등 총 21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광토건이 주택사업부문을 강화하는 것은 쌍용건설 계열사에서 독립한 이후 새롭게 변신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독자적인 주택브랜드를 통해 고품격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관련기사



문병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