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7동 일대에 짓는 「SK북한산시티」는 북한산국립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망이 좋으며 모두 5,327가구에 달해 강북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이 지역은 유명한 산동네 판자촌으로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2002년이면 강북 최대의 전원형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미아1-1구역의 「SK북한산시티」를 비롯해 정릉4구역 우성, 미아1-2구역 벽산, 미아5구역 우성아파트 등이 일제히 개발돼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여건=「SK북한산시티」에서 서울시청까지는 직선거리로 7㎞에 불과하다.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까지 걸어서 15분 남짓 걸려 다소 멀지만 입주 시점에는 제3기 지하철 12호선의 삼양역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전철 교통이 편리해 진다.
또 솔샘길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문길에서 솔샘길로 이어지는 도로가 신설되며 공사중인 서울외곽순환도로 구간인 북부도시고속도로 진입로가 보문길에서 만나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진다.
미아삼거리에 신세계백화점이 있고 인근에 현대백화점이 공사중이어서 생활편익시설이 충분하다. 대원외국어고, 서라벌고, 국민대등 신흥 명문고교와 대학이 인접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개발전망=강북구의 「비전21」에 따른 미아권역 발전계획에 따르면 이 지역은 불량주거지역에서 1만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대규모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3기 지하철 12호선 연장선이 미아삼거리~삼양사거리~우이동교통광장을 연결한다.
「SK북한산시티」와 정릉4구역 우성아파트 사이로 1만평 규모로 자연공원이 조성되며 공원 산책로는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돼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동사무소, 경찰서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형유통센터, 초등학교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족 기능을 갖추게 된다.
◆납부혜택=SK건설은 최고 1억원까지 연리 12.9%로 중도금 대출을 알선한다. 특히 초기 계약자에게는 가구당 3,000만원까지 10.9%의 특별금리로 중도금을 대출해 준다. 이밖에 입주전에 해약을 원하는 수요자에게는 원금 전액을 환불해 준다.
◆믿을만한 업체=IMF 이전에 부도를 낸 주택업체는 월평균 16개에 불과했으나 이후 46개사로 증가, 수요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를 잘 골라야 수요자들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SK북한산시티」의 시행·시공사인 SK건설은 국내 재벌중 재무구조가 탄탄한 SK그룹 계열사로 국내 해외건설사상 최대 규모인 25억달러의 멕시코 카데레이타 유화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탄탄한 영업능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