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 롯데면세점 새 얼굴… 부산서 콘서트 개최


가수 비가 롯데 면세점의 새 얼굴로 해외 관광객을 맞는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비가 롯데 면세점과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년간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롯데 면세점측은 비를 전속 모델로 선택한 것에 대해 "주 고객인 일본 관광객을 타깃으로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지닌 비를 모델로 발탁했다. 비가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출연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 만큼 일본 및 아시아를 넘은 세계적인 유통그룹을 지향하는 롯데그룹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2월 부산 BEXCO에서 1만 5천석 규모의 '2008 롯데 DFS 패밀리 콘서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8 한류 관광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승환과 일본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양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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