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지멘스,인 이통장비공급

【뮌헨 UPI=연합 특약】 독일 최대 전자업체인 지멘스는 인도의 통신인프라 확충을 위해 3억마르크(약 1억9천만달러)규모의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멘스가 공급키로한 이동통신장비는 유럽이동통신 표준인 GSM(Global System for Mobilenetworks)방식에 쓰이는 전화기와 교환기 등을 포괄하고 있다.지멘스는 인도내 5개의 통신망 구축사업에 참여케 되는데 델리에 있는 에어셀 디지링크사가 추진중인 3개의 통신망사업에 올말까지 1차로 장비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2월부터 시작할 모디컴사의 망구성 작업에도 이통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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