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나백화점 부산다대포점 문열어/삼미그룹 4,500평 규모

삼미그룹(회장 김현배)은 1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에 유나백화점의 2호점인 「유나 다대포점」을 개점했다.지역밀착형 백화점을 표방한 유나 다대포점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4천5백여평규모다. 이곳은 서부산 개발중심지역으로 명지·녹산·신호공단과 2만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배후상권으로 하고 있다. 유나 다대포점의 매장구성은 1층은 패스트푸드점, 2층은 각종 의류, 3층은 유명 브랜드 의류 상설할인매장으로 꾸며졌으며 4층은 농심 메가마트 제휴점인 Y마트, 5층은 학원과 병원·미용실·커피숍, 6층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인도어 골프연습장이 갖춰져 있다. 또 지하 1층에는 식당가와 슈퍼마켓, 지하 2층에는 사우나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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