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RFID) 물품관리시스템이 공공기관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조달청은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이 청와대 경호실을 비롯해 교육부ㆍ정통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에 공급돼 본격 운용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달청은 전자태그 기반의 물품관리시스템을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물품의 취득ㆍ보관ㆍ사용ㆍ처분까지 물품을 무선으로 실시간 추적ㆍ관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