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장에 남궁훈씨 내정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남궁훈(58)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5일 회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를 열고 남궁 전 위원을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협회는 다음주 회원사 총회를 열어 남궁 전 위원을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남궁 내정자는 강원도 홍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시 1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조세법규과장,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입력시간 : 2005/11/2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