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델, '토착 서비스' 강화

세계 최대 PC 판매업체인 델의 한국지사인 한국델은 국내 서비스망 강화를 위해 `토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델은 이에 따라 부품 공급처를 6개 도시로 확대, A/S의 신속성과 편리성을제고하는 한편 `옵티플렉스'와 `프리시전' 제품에 대해서는 기존의 익일출장 서비스를 당일출장 서비스로 바꾸기로 했다. 또 데스크톱인 `디멘션' 제품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A/S를 3년 익일 출장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가격을 기존의 절반인 2만6천원에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델은 `디멘션'을 제외한 클라이언트 제품에 대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은 초기 3개월 동안 `즉시출장' 서비스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등 한국 상황에 적합한 토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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