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천안유통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와 대전 노은2택지개발지구 준주거용지, 논산 강산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총 17필지 5,836평을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유통단지에서는 전용 18~25.7평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 3,760평이 용적률 210%를 감안해 평당 149만원에 공급된다. 이 토지는 건폐율 25%가 적용되며 최고층수는 15층이다.
또 대전 노은2지구에서는 준주거용지 11필지(120~164평)가 평당 400만~500만원, 점포용 단독주택용지 3필지(67~69평)가 평당 330만원, 주차장용지 1필지(300평)가 평당 290만원에 분양된다.
논산 강산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65평은 평당 93만원에 매각된다.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는 순위별 추첨방식으로, 준주거용지와 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각각 공급된다. 분양신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토지공사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접수하며 추첨 및 입찰은 29일 실시된다. (042)530-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