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1 글로벌 경영대상/심사평] 기업·국가경제 활력, 글로벌 리더십 빛나


먼저 오늘 수상하시는 경영인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 전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2011 글로벌 경영 대상은 지난 행사보다 더욱 공정한 심사 아래 부문별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그 역량에 부족함이 없는 기업ㆍ기관ㆍ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경영인을 선정했다.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 지식산업 사회에서는 글로벌 경영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필연적으로 그 역할을 다해 주어야 하며 특히 글로벌 관점에서 경영 성과를 선도적으로 유지하려면 최고경영자의 글로벌 경영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개별 기업의 특화된 글로벌 경쟁력은 국가경쟁력과 동일시 되는 핵심요소로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와 기업은 상생경영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2011 글로벌 경영 대상’ 수상 경영인들은 모두 글로벌 리더로서 경영의 국제화와 세계화 성과, 그리고 세계시장 개척 등에서 창조적 혁신과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영 안정성이나 사회공헌 활동 등 글로벌 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심사결과에서 나타난 공통점으로는 ‘기업경영의 국제화’, ‘세계시장 개척정신’, ‘글로벌 리더십’, ‘경영 안정성’ 등 글로벌 경영에서 기본적으로 중요시 되는 부문들에서 탁월한 성과가 제시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수상 경영인들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기업의 전반적인 글로벌리즘을 통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자부한다.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 및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글로벌 경영인으로써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면서 심사평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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