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셜빈 '루카텐트', 내구성 강화한 북유럽풍 유아용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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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빈의 루카텐트(사진)는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 디자인과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강점인 유아용 텐트다. 유아들이 엄마의 뱃속을 그리워 해 어둡거나 구석진 곳을 찾아 들어가는 본능을 고려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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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수 설계된 홀더를 사용해 텐트 내부에서 한번, 고정끈을 이용해 외부에서 두번 고정시켜 아이들이 텐트 내부에서 돌아다녀도 무너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현재 유아용 텐트는 다양한 디자인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무기둥에 밧줄을 관통해 조립해야 하는 등 설치방식이 복잡해 쉽게 무너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울러 루카텐트는 물세탁이 가능한 스킨이 적용됐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스킨을 직접 제작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통 텐트에 사용하는 스킨은 물세탁이 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바닥보호대와 다용도걸이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조립공정과 최종 상품화 과정은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 본점, 강남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본점 등 18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판매 중이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기존 유아용 텐트들이 쉽게 무너지는 단점을 개선하고자 내구성이 강한 유아용 텐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고 엄마들 역시 안심할 수 있는 '제 2의 엄마' 같은 텐트를 앞으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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