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公 "용지 10% 싸게 팝니다"앞으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용채·金鎔采)가 분양하는 택지를 최초입찰에 응해 땅을 사는 사람은 최고 10% 정도 싼 값에 매입할 수 있게된다.
6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용지매각 촉진을 위해 앞으로 신규공급될 택지에 대해 「공급가격 차등제」를 도입, 첫 입찰에서 땅을 사는 사람에게는 땅값을 최고 10% 정도 할인해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가격 차등제 적용대상 토지는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단독주택지·근린생활시설용지·상업용지·업무용지 등이다.
토공은 올 하반기중 남양주 마석·평내·호평, 용인 동천·신봉, 춘천 거두, 청주 용암2, 대전 노은1·2지구등 9개지구에서 단독및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준주거·상업·업무용지등 모두 1391필지 17만674평을 공급할 예정이다. (0342)738-7303. /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6/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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