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던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이채욱(62ㆍ사진) GE헬스케어 아시아성장시장 총괄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이 내정자가 다음주께 정식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 1972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GE메디컬시스템스 아시아지역 총괄사장, GE코리아 회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