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니시스등 개인간 전자결제 최대수혜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가 개인 간 전자결제 활성화에 따른 최선호주로 꼽혔다. 대우증권은 20일 “현재 전자상거래는 사이버 쇼핑몰을 중심으로 기업과 개인 간(B2C) 거래가 중심이었으나 앞으로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인 내수경기와 오프라인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사용자 기반 확대 등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관련 수혜주로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를 꼽았다. 황준호 연구원은 이니시스에 대해 “개인 금융 플랫폼인 ‘INIP2P’을 통해 기존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다양한 결제방식을 제공하고 있다”평가했고 모빌리언스에 대해서는 “사이버패스와 결합으로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되고 올해 실물결제 비중이 40%를 넘어서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모빌리언스 주가는 2.89% 상승했고 이니시스는 0.8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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