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다음[035720]이 내주초 거래소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다음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협회 등록취소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거래소에 예비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등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거래소 상장 승인을 받지 못하면 그대로 코스닥에 남는다.
다음은 "거래소 이전시 시가 총액이 KOSPI 200 편입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