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실시

대구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설 선물을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설 선물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약 할인판매는 본점 식품관과 대백프라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설 선물 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예약 할인기간을 이용하면 천제명, 정문 명삼대가 등 건강 관련 제품은 20~30%, 보성녹차 선물세트는 30%, 잣ㆍ호두ㆍ백화고 등 건과류 선물세트는 10%의 할인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 까브드뱅 등 와인 전 품목은 10%, 구제역 확산으로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한우냉장 선물세트는 10%, 인기 설 선물인 영광굴비와 명가 김은 10%의 가격할인이 적용된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설 선물 예약판매제가 해가 갈수록 알뜰구매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올 설에도 10%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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