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CC 등 몇몇 골프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듯 하지만 대부분 시즌 평균시세 이하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안성·여주·중앙CC 등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저가회원권의 경우 거래량은 많지만 시세는 보합세며 중·저가대의 남서울, 관악, 한일CC 등은 시세대로 매각하기가 어렵다.
지난 한주 동안 가장 크게 하락한 회원권은 6일 경매처분되는 신원과 화산으로 500만원이 내렸고, 코리아, 한양 등은 300만원 하락했다.
지방 골프장의 경우 부산CC 회원권이 200만원 떨어져 눈에 띄었다.
전문가들은 물가변동에 따른 고금리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매수자의 심리적 위축, 추석이후로 매입을 미루는 관망세 등으로 당분간 약보합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제공 (02)792-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