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베가아이언에 이름 새겨볼까


팬택이 오는 31일까지 최신 전략폰 베가 아이언의 금속 테두리 부분에 사용자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새겨 주는 각인(시그니처) 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베가 아이언은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테두리를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엔드리스 메탈)로 디자인했는데, 이 부분에 소비자 개성을 담는 이벤트를 연 것. 베가 아이언 제품명이 ‘백아연’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반영해 팬택은 이번 프로모션 모델로 오디션프로그램 출신가수 백아연을 발탁했다. 백씨는 지난 8일 직접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에 자신의 이름 영문 머리글자 ‘B.A.Y’를 새기는 등 서비스를 체험했다. 각인 서비스는 31일까지 서울·대구·대전·부산·광주에 위치한 6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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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팬택 서비스센터 서울강남점에서 시그니처 서비스를 체험한후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베가아이언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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