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重, 고출력 코일 개발

현대중공업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원자력시설 해체시 두꺼운 금속판을 광섬유 전송에 의한 강력한 레이저로 원격 절단시킬수 있는 화학레이저 「코일(COIL)」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평균출력 2.2㎾인 이 제품은 원자력시설 해체시 작업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3년간 화학효율 개선과 화학반응시설 확충을 통해 10㎾ 출력을 달성, 국내 노후 원자력시설 해체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3/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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