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신천 '푸르지오' 등 10곳 청약

이번 주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가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민간 건설업체의 신규 분양도 점차 늘어나는 등 분양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4층~8층 2개동 총 99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은 41~81㎡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12일에는 LH공사ㆍSH공사ㆍ경기도시공사가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배, 부천옥길, 시흥은계)의 '신혼부부ㆍ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사전 예약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정은 12~13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4~17일이다. 같은 날 코오롱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더프라우2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2층~지상20층 3개동, 전용면적 129~219㎡로 구성돼며 총 180가구 중 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국제학교와 공립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4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21㎡ 주상복합아파트 1,703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및 국제학교 등의 기반시설이 주위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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