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동안 바이러스나 웜에 의한 컴퓨터 피해가 우려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추석연휴에 9ㆍ11테러기간까지 겹치면서 신종 해킹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예상돼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연구소는 보안서비스 회사인 코코넛과 이 기간동안 핫라인을 개설하고 개인사용자를 위해 `연휴보안수칙`을 웹에 공지하는 한편 기업 사용자를 위해 `보안가이드메뉴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보안업체들은 웜이나 바이러스 공격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려면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 및 최신 버전 업데이트
▲출처가 불분명한 e-메일은 열람 삼가
▲윈도우 2000/XP를 사용하는 경우 로그인 계정 보안유지 신경
▲정품이 아닌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삼가
▲자료 다운로드시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 방문 등을 주문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