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의 '더존 스마트A'는 통합 경영관리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기업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 점유율을 보유한 '더존 아이플러스(iPLUS)'의 바통을 이어 받아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기존 아이플러스에 자동화를 비롯한 280여 가지의 신규 기능을 추가해 빠른 처리속도와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중 자동회계처리를 지원하는 자동화 모듈을 기본으로 탑재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각 기업들의 주요 거래정보가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쌓이고, 전표도 자동으로 생성 및 처리가 가능하다. 장부를 기장하고 관리하는 전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정보기술(IT) 분야에 지출이 큰 기업의 경영 효율성에 큰 도움을 준다.
기업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도 장점이다. 기존 PC 설치형에 이어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업무 환경과 필요에 따라 PC 버전과 클라우드 버전 중 원하는 설치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클라우드 방식은 더존 클라우드센터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각종 데이터베이스에는 3중 백업 시스템을 지원해 PC에 문제가 생겨도 데이터 손실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전문 보안 인력을 통해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과 해킹 등의 우려가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마트A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각 기업의 운영비 절감을 통한 경영 및 업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IT자원과 서비스가 스마트A 하나로 해결되기 때문이다. 큰 비용을 들여 각종 전산장비를 구입하거나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더존비즈온의 첨단 클라우드센터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이 구축된다.
모바일 시대에 맞는 각종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A의 모바일 서비스인 '스마트A 모바일'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기능을 더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최신 경제뉴스를 비롯해 통합 계좌관리, 세무회계 교육 동영상, 클라우드 팩스 등의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스마트A는 당장 내년부터 적용되는 중소기업 회계기준과 신주소(도로명 주소) 사용 의무화를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스마트A의 혁신적 기능은 기존 경영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상식과 기준을 바꿔놓은 것은 물론 기업 경영 환경에 더 큰 가능성을 열어 줄 것"으로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