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탁주 신제품 2종 선봬


'서울장수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서울탁주 제조협회는 오는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막걸리엑스포, 푸드위크(FOOD WEEK2012)에 신제품 2종의 막걸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3S(Sweet, Soft, Sparkling)을 중점으로 한 3%의 저도수 막걸리인 이프(Ee:FFㆍ사진)와 건강한 고급 막걸리인 '홍삼(長)막걸리'를 서울장수주식회사 부스에서 처음 공개하며, 동시에 시음 행사도 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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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탁주 관계자는 "홍삼(長)막걸리는 서울탁주의 50년을 기념하여 만든 만큼 홍삼의 진한 향과 막걸리의 부드러운 향이 어울려 프리미엄 막걸리가 탄생됐다"며 "3%의 저도수인 이프 는 막걸리의 텁텁함을 없애고, 청량감을 더하여, 막걸리 음료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프 와 홍삼(長)막걸리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가까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자회사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내최대의 막걸리 제조장이며, 장근석 막걸리로 유명한 일본수출용 '서울막걸리' 를 비롯 '장수막걸리', '월매막걸리'를 세계 약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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