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I, 産銀 신용등금 A-로 상향

산업은행은 12일 국제신용평가회사인 R&I(Japan Rating&Investment Incorporation)가 산은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의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발표해 추가적인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을 열어놓았다.산은에 대한 R&I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지난 99년 10월 BBB+로 상향 조정한 후 2년6개월 만이다. 산은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산은의 엔화 조달금리 하락이 예상된다"며 "국내 기업들의 외화자금 조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I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최대의 신용평가회사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R&I의 신용평가등급이 있어야 된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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