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태지·설기현 영국서 만난다

설기현, 서태지 현지 리허설 현장 방문키로

가수 서태지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이 영국에서 만난다.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리허설차 런던에 머물고 있는 서태지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근교 왓포드 콜로세움에서 음악감독 톨가 카시프, 영국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갖는데 이번 공연 주최 측 관계자가 설기현과 친분이 있어 설기현이 가족과 함께 리허설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서태지 측은 “서태지씨의 리허설은 오전부터 시작되지만 빡빡한 스케줄 탓에 이날 오후7시께 설기현씨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식사 약속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리허설 현장에서 만나 담소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한국시간으로 19일 귀국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