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할부금융은 19일 할부금융업계 최초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받았던 A-보다 한단계 상승한 것이다.삼성할부는 영업·심사·채권관리·자금조달 등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SF2000 신금융시스템의 개발로 부실채권이 줄어들게 됐고 지난 1월23일 공모방식으로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할부는 이를 계기로 자금조달을 늘려 개인대출, 법인할부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