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결산기가 가까워지고 근로자주식저축 시행을 앞두고 고배당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7일 증권거래소는 고배당이 예상되는 투자유망종목을 발표했는데 12월 결산법인중 관리종목 및 결산기를 변경한 기업을 제외한 5백30개 기업중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쌍용정유로 나타났다.
쌍용정유는 지난해 주당 1천5백원의 배당을 실시해 배당부종가(2만2천원) 기준 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레이디가구도 배당수익률이 6.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