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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자선패션쇼 모금액 1,500만원 전달

입력2003.03.05 00:00:00 수정 2003.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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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은 5일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SF클리닉(대표원장 정성일)이 지난달 22일 열린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선패션쇼`에서 모금한 1,500만원을 재단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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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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