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리버풀·FC바르셀로나도 가볍게 16강

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리버풀과 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스티븐 제라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 1대0으로 승리, 3승2무(승점 11)를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행 티켓을 얻었다. C조의 바르셀로나도 티에리 앙리와 리오넬 메시 등의 골을 앞세워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5대2로 제압, 4승1무(승점 13)의 성적으로 16강행을 확정했다. B조의 인테르 밀란(이탈리아)도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A조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보르도(프랑스)와 1대1로 비겨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하면서 AS로마(이탈리아ㆍ승점 9), 보르도(승점 7)등 3팀이 2장의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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