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7일 ‘2013년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 : 만화로 길찾기’(이하 릴레이만화멘토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멘토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사진) 작가다. 이번 강의에서는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 ‘신과 함께’의 기획과 제작 과정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 한국신화를 만화로 풀어내면서 전달하고자 했던 작가의 메세지는 무엇이였는지를 비롯하여 전통 콘텐츠를 재해석 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4월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은 2013년 짝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한국만화박물관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특강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27일 첫 특강은 한국만화박물관 2층 제 1교육실에서 오후 2~4시 진행된다. 접수는 10일 오전 9시~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comicsmuseum.org )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본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경영팀 담당자(032-310-3046)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