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롬기술은 오는 24일을 기준일로 48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유상신주의 발행가격은 40%의 할인율을 적용키로 했으며 1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구주주에게는 주당 0.36주의 비율로 배정키로 했다.
새롬기술은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고 무차입 경영 및 신규 인터넷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나섰다고 말했다.
새롬기술은 미국 현지법인인 다이얼패드 컴사가 GTE사와 제휴, 지난 10월 서비스를 개시한 인터넷전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별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축적된 기술력 및 특화된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종합 인터넷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