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1~14일 나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03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 유도 종주국이자 전자제품 선진국인 일본에서 LG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LG전자는 이번 세계 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로고가 공식 인터넷 사이트와 팸플릿, 경기장내 A보드 광고 등을 통해 전 세계 약 4,000만명에게 알려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일본ㆍ러시아ㆍ 네덜란드 등 유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 중계로만 150만 달러가 넘는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