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 언양읍성 남문주변 사적문화재 추가지정 外

울산 언양읍성 남문주변 사적문화재 추가지정 울산 울주군은 문화재청이 언양읍 동부ㆍ서부리에 있는'언양읍성'의 남문 주변지역 132필지 2만6,997㎡를 사적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추가지정 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적 추가 확대 예정지는 성곽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성 남쪽 부분과 그 외부 지역이다. 이 지역이 사적으로 지정되면 언양읍성 사적 지정 구역은 종전 134필지 4만989㎡에서 266필지 6만7,986㎡로 확대된다. 언양읍성은 고려시대에 흙으로 성을 쌓았던 것을 연산군 6년에 현감 이담룡이 확장해 돌로 다시 쌓았다. 언양읍성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나타나는 축성법 변천모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인정돼 지난 1966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53호로 지정됐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 지역中企 성신RST, 阿에 철도차량 수출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성신RST가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에 철도차량을 수출한다. 성신RST는 콩고인민공화국에 철도차량 9량을 마산항을 통해 수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모두 23량이 계약된 가운데 1차분으로 수출된 이 객차는 오는 8월 15일 콩고 독립기념일 행사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어이 2차분 14량은 7월 중 선적할 예정이다. 성신RST는 이 밖에도 아프리카 컵 축구대회에 사용될 객차 10량도 10월말까지 수출한다. 또한 지난해 TUV 유럽규격을 인증 받아 유럽과 중동지역에도 수출자격을 갖춰 세계적 메이커로 도약할 발판을 확보했다. 문경=이현종기자 산단공 대경권본부 QWL밸리조성 지역협의체 출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QWL 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한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은 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구조 고도화 사업이다. QWL밸리 조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다양한 이해 관계 조정과 협의 채널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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