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절전 기능을 활용해 LCD TV의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으로부터 스칼렛 LCD TV의 ‘인텔리전트 센서(intelligent sensor)’ 절전효과를 공식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센서 기능은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된 스칼렛은 출시 한달 만에 현지에서 3,000여대가 판매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권희원 LG전자 LCD사업부장은 “고유가로 가전제품의 에너지 절약 기능은 소비자 구매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스칼렛의 이미지를 친환경 프리미엄 TV로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