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추진 특위’ 구성

23일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에 참석한 의원들이 피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는 4일 수원권 광역화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원시의 광역화와 특정시 도입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특위는 광역화추진소위와 특정시추진소위로 구성됐으며 염상훈 의원이 위원장을, 한원찬 의원이 간사를 맡고 모두 10명의 시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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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앞으로 행정과 재정의 자주성을 확보, 차원 높은 광역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원을 위한 특정시 법제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염상훈 위원장은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 의회차원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수원시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고, 동시에 광역행정체제 돌입을 통한 시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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