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X 영등포역에도 선다

내년 상반기중

KTX 영등포역에도 선다 내년 상반기중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한국철도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영등포역에 KTX를 정차시키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나섰다. 철도공사는 KTX 영등포역 정차에 대한 건교부의 반대입장에도 불구하고 정차역 선정 등의 정책결정사항은 철도공사가 하는 것이라며 영등포역 KTX 정차문제에 대해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영등포역 정차를 반대해온 광명지역민들의 반발이 다시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사는 1일 운행 중인 152개 KTX열차 중 광명역에 정차하는 91개 열차를 제외한 61개 열차를 대상으로 우선 영등포역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공사는 영등포역에 KTX열차를 정차시킬 경우 1일 1,000명의 이용객이 신규 창출돼 5,000만~6,000만원의 수익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5/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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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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