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풍향계] 휴대폰요금보다 싼 국제전화 선봬

휴대폰으로 국내에 전화를 거는 것보다 더 싼 가격의 국제전화 상품이 등장했다. 서울국제전화(대표 홍순영·洪順榮)는 15일부터 자사의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산 모든 고객을 우대 회원으로 등록해 내년말까지 전화요금을 30%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에 1분 통화할 때 220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나 우대회원으로 등록하면 1분당 전화요금이 154원으로 낮아져 일부 휴대폰의 국내 전화요금(10초당 26원, 1분에 156원)보다도 더 싸다고 설명했다. 국내전화보다 국제전화가 더 싸지는 셈이다. 이 회사는 우대 회원의 경우 1분당 일본은 273원,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독일은 300원대, 중국 500원대 등 일반 국제전화 요금보다 최고 82% 저렴하다고덧붙였다.【김상연 기자】 <<'트루먼쇼' 16일 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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