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中 '굿윌 트로피'도 출전

13,14일 광둥성 선전서… 기타 대륙 연합팀 멤버로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가 유럽ㆍ미국 연합팀 대 기타 대륙 연합팀 간의 대항전 이벤트인 '굿윌 트로피'에 출전한다. 1일(이하 한국시간) 외신과 PGA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경주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중국 광둥성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굿윌 트로피(友好盃)'에 기타 대륙 연합팀 멤버로 출전한다. 각 팀 8명이 참가해 포볼, 싱글 매치플레이로 대결하는 이 대회는 라이더컵의 맞대결 상대인 유럽과 미국이 이례적으로 한 팀을 구성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가 대항 팀을 이룬다. 최경주는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주장을 맡은 기타 대륙 연합팀에 장랸웨이(중국), 마이클 캠벨(뉴질랜드),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과 함께 소속됐다. 유럽ㆍ미국팀의 주장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이며 루크 도널드, 폴 케이시, 닉 도허티(이상 잉글랜드), 크리스 디마르코(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알레한드로 카니사레스(스페인) 등이 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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