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현대리바트, 매트리스 시장 진출…‘엔슬립’ 론칭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가 5천억 원 규모의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습니다.


현대리바트는 17일 서울 리바트하우징 도곡전시장에서 ‘엔슬립 매트리스’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매트리스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현대리바트는 지금까지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와 국내 OEM매트리스만 판매해 왔으며, 자체 매트리스를 개발해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이번에 론칭한 ‘엔슬립 매트리스’는 글로벌 매트리스 전문기업 스프링에어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멀티 레벨 슬립센스 7존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미국 스프링에어사에서 측정한 결과, 기존 포켓형 스프링 매트리스 제품보다 약 16% 높은 체압 분산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 국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EN TV보도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