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 `건전비디오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은 7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제6회 청소년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첫날인 7일에는 Film2.0의 이상용 평론가가 `요리조리 탐험하는 영화의 세계`를, 14일에는 Film2.0의 김영진 편집위원이 `감성과 이성으로 접근하는 영화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또 `번지점프를 하다`의 고은님 시나리오 작가와 애니메이션 칼럼니스트 김준양씨가 `내 손안에 펼쳐지는 시나리오의 세계`(21일),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28일)을 강의한다.
2월4일에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스스로 비평하는 영화의 세계`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영화 시사회와 한국영화종합촬영소 견학 등 다양한 행사에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서울 YMCA 친교실이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02)737-0061 yvideo@ymca.or.kr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