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평해전 소재 영화 N.L.L … 크라우드펀딩

2002년 연평해전 실화를 소재로 한 3D 전쟁영화‘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일 만에 3천여만 원을 모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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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이벤트를 온라인에 공개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의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현재 인터넷사이트 굿펀딩(www.goodfunding.net)에서 5천 원부터 시작하는 소액 펀딩을 진행 중이다.

‘연평해전’의 제작비는 60억 원 규모다. 제작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가 확충되는 대로 4월 말까지 경남 진해에서 촬영을 끝낸 후 CG 등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영화를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정석원이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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