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벤처창업과 소자본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 영진전문대학에서 벤처기업 창업예정자와 소자본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창업로드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응용기술을 보유한 대학교수와 연구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창업성공사례와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시책 등을 소개하고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조건 등 실무적인 창업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또 다음달 10~11일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에서 신제품.
신기술개발기업 관계자, 30대 기업 벤처투자사업팀장, 은행투자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벤처투자마트를 열고 창업투자자금 확보에 나선다.
또 계명대 대명동캠퍼스에서는 오는 28~29일 산업자원부 주최 제1차 전자상거래지원센터 전국순회 세미나가 열려 벤처기업의 창업에서 전자상거래까지 실무와 여성소자본창업, 유망 창업아이템 등을 소개한다. /대구=김태일 기자 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