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내림세 지속

원-달러 환율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3원이 낮은 1천3백23원에 첫 거래가 시작된 뒤 소폭 등락속에 내림세를 이어가 오전 10시40분 현재 1천3백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월말이 다가오면서 기업체들의 수출네고 물량이 소액단위로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 시장참가자들이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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