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학소식] 세브란스병원, 시민건강강좌 개최 外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병원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3일간 연속해 시민건강강좌를 갖는다. 첫째날 주제인 '폐암'강좌에는 병원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유방암, 마지막날에는 간질환에 대해 강연한다. 간질환 강좌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혈액검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 22일 세계핵의학 학술대회 개최 세계핵의학회(회장 이명철)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9차 세계 핵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마다 개최되는 핵의학 최대 학술잔치인 이번행사에는 전세계 70여개국의 3,000여명의 핵의학자들이 참석해 1,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핵의학기술을 적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기기는 현재 암, 치매, 간질, 협심증 등 각종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 제약사, 사회공헌 활동지출 비율 높아 제약기업의 매출대비 사회공헌 지출금액 비율이 타 분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23개 제약사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지출금액을 조사한 결과 총 197억원이 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금액은 이들 회사의 매출 3조6,198억원의 0.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경련이 밝힌 일반기업의 사회공헌 지출비율인 0.2%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업종의 특성상 환자단체 지원, 수해, 지진피해, 폭발사고 등 긴급상황시 의약품 지원이 많았다. ▲ 동아제약, 여성 백일장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24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13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23세 이상의 여성이면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각 부문 장원 수장자에게는 정식등단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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