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반적인 쌀 소비량 감소 추세 속에서도 쌀과자 매출은 오히려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GS마트에 따르면 올 3분기 쌀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1% 증가하며 지난 1분기(8.1%)와 2분기(56.4%)에 이어 더욱 가파른 신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들어 11일까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배 이상 뛰어올랐다. 반면 1분기 5.9% 성장했던 쌀 매출은 2분기부터 역신장으로 돌아서며 3분기에는 8.7%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