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는 오는 9월 7~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여성 취업ㆍ창업ㆍ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업관, 교육홍보관, 창업ㆍ여성기업관으로 구성되는 박람회에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 기업 연결, 창업 및 취업 정보 제공, 여성 운영기업 홍보 등이 이뤄진다.
취업관에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등 분야의 기업 120곳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들과의 1대 1 상담과 면접을 갖는다. 또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창업ㆍ여성기업관에는 프랜차이즈, 인터넷 쇼핑몰 등 여성들이 운영하는 120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창업 컨설팅도 해준다.
교육홍보관에서는 여성사회 교육기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나와 취업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여성플라자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 박람회(www.hiwomen2006.com)도 별도로 연다. 박람회 참가 희망 기업은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박람회 사무국(02-810-5015∼6)이나 박람회 홈페이지(www.hiwomen2006.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