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이머징 우수기술상] 세계교육 어학 프로그램 '위폰'

대기업·어학원 등서 활용 인기

세계교육의 메인 화면

세계교육(대표 최낙문)이 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해 영어 등 외국어를 말하고 듣고 쓸 수 있는 의사소통형 학습 프로그램 ‘위폰’(www.wephone.co.kr)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위폰은 세계교육의 지사ㆍ가맹점이 유치한 기업ㆍ어학원ㆍ보습학원ㆍ직장인과 학생 등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를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다. 현대ㆍ기아자동차, 삼성ㆍ우리투자증권, LG 인화원 등 대기업들과 보습학원ㆍ어학원 등도 외국어 학습에 위폰을 활용할 정도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위폰이 이처럼 탄탄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에게 인터넷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화영어교재(0~7단계), 웹상의 마이페이지, 성적ㆍ출석증, 3개월마다 실력향상 평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이다. 원어민 강사와의 통화내용은 약 3개월간 MP3파일 형태로 실시간 녹음돼 언제든 복습할 수 있다. 수업ㆍ통화내용과 숙제에 대한 궁금증을 e-메일을 통해 강사와 쌍방향으로 주고받을 수도 있다. 인터넷학습을 포함한 전화영어 회원비는 4주(주 5일씩 매일 10분간 통화) 기준 10만원. 세계교육은 ‘온라인 프랜차이즈를 통한 전화 언어학습 구축 및 운영시스템과 그 회원관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홈 스쿨ㆍ방문교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온라인 가맹점은 인터넷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임대료가 들이 않으며, 매월 두 차례 본사에서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해준다. (02) 978-1245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