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IT컨설팅사업 분야의 시장이 크게 형성되고 있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컨설팅사업 부문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차별화 된 대외경쟁력 확보와 IT컨설팅에 적합한 사업구조 체제를 위해 기존의 서비스 딜리버리 본부에 속해 있던 ‘IT전략 컨설팅팀’을 IT컨설팅 전문 계열사인 넥스젠 NCG에 편입, 일원화 시켰다. 이에 따라 대우정보시스템의 IT컨설팅 전문 인력은 총 7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측은 기존의 ISP(정보화전략기획), EA(전사아키텍처) 컨설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솔루션 기반 컨설팅, BPM(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과 IT 융합 등의 u시티 관련 컨설팅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