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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안데르센 체험전' 개막

동화의 아버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상상공간 안데르센의 삶과 놀라운 이야기’ 전시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COEX 장보고홀에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일보 장재구(왼쪽 네번째) 회장, 이종승 사장, 박찬숙 국회의원, 미스코리아 이하늬씨 등이 참가했다.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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