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그파코리아 그래픽·헬스케어 진출

피터 바이타르트 사장 밝혀

아그파코리아가 그래픽사업과 헬스케어사업을 양대축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피터 바이타르트 아그파코리아 사장은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한국에 알려진 필름ㆍ인화사업은 신설법인인 아그파코리아포토㈜가 맡게 되고, 아그파코리아는 그래픽ㆍ헬스케어 부문의 B2B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그파코리아의 사업영역 변화는 지난 8월 아그파그룹의 소비자영상사업부 매각에 따른 것으로 한국시장에서도 병원정보시스템ㆍ전자의무기록 등을 포함하는 토털의료솔루션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타르트 사장은 “아그파코리아는 앞으로 앞선 기술력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그래픽 및 헬스케어 시장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존 사업과 연관된 분야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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